전 매장에서 먹고 포장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이모부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이모와 자녀 모두가 간병에 힘을 쏟은지 2년을 넘기며, 더 이상의 차도가 없고 다들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건강에도 무리가 돼 간병인을 고용하게 됐어요. 그런데 다들 죄책감 비슷한 것을 느끼고 힘들어 합니다.
이모와 자식 모두가 슬퍼하고 있는데 힘을 주고 싶어 미완성식탁의 미카롱을 지방으로 배송시키게 됐습니다.
저도 투병생활을 할때 식이요법에 힘들고 지쳤을때 미완성식탁의 마카롱을 사놓고 3일에 한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며 냉동실에서 꺼내먹곤 했거든요.
원래 삶은 큰 어떤 행복이 있는게 아니고 소소한 곳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겐 미완성식탁의 먹거리가 그래요.
아무리 유행하는 디저트가 있다해도 제 소확행은 미완성식탁의 마카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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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23:09